제반 수입시설 공사 착공 눈 앞에

이르면 올 여름안에 제3의 LPG수입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3의 LPG수입사 추진하고 있는 하나에너지는 인허가 절차가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 조만간 본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에너지 관계자는 "LPG 수입사업 본허가가 이르면 두세달 안으로 이뤄질 전망이라"며 "제반 수입시설 마련을 위한 건설 공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등 지자체의 협조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사업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LPG 수입사 SK가스와 E1도 하나에너지에 대한 LPG 수입사업 인허가가 임박한 사실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하나에너지는 4년간 끌어온 사업허가가 가시화되고 있어 사업추진을 위한 자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하나에너지는 최근 본지 인터넷판에 보도된 신용등급 변동 기사와 관련, 이번에 신용등급을 매긴 한국신용평가정보(주)에 기업의 내부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며 기업등급 존재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하나에너지는 한국신용평가정보(주)가 제공하는 R2(거래처관리시스템)서비스에서 지난 5월 4일자로 신용등급에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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