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베트남 발전시장 진출 적극적 지원
무역보험공사, 베트남 발전시장 진출 적극적 지원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6.01.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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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 무역보험 지원 강화 약속
▲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이 딩 쾅 트리 부회장과 베트남 발전 프로젝트 지원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지난 19일 베트남 최대 전력사업자인 베트남전력공사(EVN) 본사를 방문해 딩 쾅 트리(Mr. Dinh Qyang tri) 부회장을 면담하고, 베트남 발전 프로젝트 관련 양 사의 협력 확대와 향후 발주 프로젝트 시 한국 기업의 참여 등을 논의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11월, 두산중공업이 참여하는 EVN의 빈탄 4(Vinh Tan 4) 발전프로젝트에 5억2000만원을 지원했고, 12월에는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석유공사(Petro Vietnam)로부터 수주한 송하우 1(Song Hau 1) 발전프로젝트에 4억7000만 불 금융을 지원했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최근 건설·플랜트 시장에 '先금융-後발주' 트렌드를 견인하고, 신흥시장의 CEO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쿠웨이트 석유공사(KPC),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 이란 재무부 및 전력공사(TAVANIR), 인도 가스공사(GAIL) 및 고속도로공사(NHAI) 등 신흥시장 주요 발주처를 직접 방문해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우리 기업이 베트남, 이란, 인도 인프라 프로젝트 등 신흥시장에서 새로운 수주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무역보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2015년 경제성장률이 6.7%를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 5%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전력소비 증가율이 연평균 8%에 이를 정도로 전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전력 인프라·건설 수요가 큰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