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 20주년 기념 산업시찰단 꾸려 일본 방문

▲ 인천도시가스가 일본 게이요가스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20주년이 됐다.
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가 게이요가스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일본의 가스산업 시찰행사를 가졌다.

김정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11∼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게이요가스가 마련한 기념행사와 만찬에 참가하는 한편, 일본 도시가스산업의 발전상과 경영기법, 선진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도시가스를 방문했던 게이요가스의 기쿠치 토모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찰단을 크게 환영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사의 공동번영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년 일본 치바현에 창립한 게이요가스사는 일본의 229개 도시가스회사 가운데 다섯번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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