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올라 5년간 자사주 시세차익 176억원

LPG 수입사 E1(사장 구자용)은 19일 증권거래소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의 기한을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E1은 지난 2000년 처음 신한은행과 자기주식취득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신탁계약 기한이 1년씩 연장되고 있다.

E1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보통주 92만2130주이며 총 주식의 13.44%이다.

한편 E1은 지난 2000년 처음 자기주식 취득 당시보다 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176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거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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