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양양서 기공식, 유통과 레저로 사업축 양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5개의 주유소와 1개의 충전소를 운영중인 새서울석유(회장 권영복)의 사업확장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주유·충전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새서울석유는 경북 울진에 호텔 덕구온천도 운영중이다.

또 SK텔레콤과 가전제품 대리점에도 참여중이다.

올해 3월에는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제치고 닛산자동차의 강남지역 딜러로 선정돼 논현동에 외제차 딜러 중 최고수준의 전시장을 준비중이다.

최근에는 골프장 사업에도 진출했다.

새서울석유는 강원도 양양 공항 인근에 45만평 27홀 규모의 골프시설을 갖춘 양양 골든비치골프 리조트의 기공식을 추진중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호텔덕구온천과 골든비치 기공식, 오죽헌 등을 거치는 투어를 준비중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새서울석유는 에너지와 자동차, 가전제품 유통부문과 호텔 및 골프장 등을 갖춘 대형 레저부문으로 사업의 축을 양분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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