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2020 신 기후체제의 에너지, 원자력' 주제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행사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POST-2020 신 기후체제의 에너지,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원자력 포럼과 간담회, 기념식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에는 원자력 포럼이 개최된다. 원자력포럼은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세션은 각각 원전관리체계구축과 미래 원자력의 역할이 주제로, 원자력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열띤 토론을 열 계획이다.

포럼 이후에는 송년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뉴텍 2030 발표 및 원전산업계 간담회가 있으며,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원자력 진흥과 관련한 전시부스도 마련해 원자력의 장점과 필요성을 홍보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원자력문화재단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원전과 관련한 에세이나 정책제안서, 웹툰과 앱을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최우수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며 2명에게 상장과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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