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자랑스런 전기인상’ 수상

▲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015년도 ‘자랑스런 전기인상’을 수상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015년도 ‘자랑스런 전기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 자랑스런 전기인상 시상식’을 열고, 전기 학문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허엽 남동발전 사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허엽 사장은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래 40여년간 전력산업 분야에 재직하면서 전기학회 부회장, 국제배전기술협의회(CIRED) 한국위원회 위원장,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배전분야 전기기술과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2013년 9월 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경영효율 극대화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남동발전은 2014년 당기순이익 3832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에 6000억원을 초과하는 당기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남동발전은 정부로부터 공신력 있는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전기인상은 전기분야에 종사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발휘해 전기기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전기인을 발굴해 그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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