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전력시장에 두산중공업 '첫발'
남아프리카 전력시장에 두산중공업 '첫발'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5.12.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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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풀레 A 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공사 수주
▲ 모루풀레 A 화력발전소 전경.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서 첫 수주 성과를 거뒀다.

두산중공업은 보츠와나 전력청(Botswana Power Corporation)이 발주한 약 2천400억원 규모의 '모루풀레 A(Morupule A) 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모루풀레 A 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Gaborone)에서 북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총 발전규모는 132MW(33MW X 4기)이다. 1986년 가동을 시작한 이 발전소는 노후화로 인해 2012년부터 가동 정지했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2년 간 모루풀레 A 발전소의 터빈, 보일러 등 주요 기자재 교체·보수를 포함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보츠와나 지역 내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