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원자력안전분야 협력 강화된다
한·중 원자력안전분야 협력 강화된다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5.11.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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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원자력안전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원자력 안전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환경방사선 모니터링에 관한 특별협약'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6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환경보호부(MEP) 산하 원자력 규제기관인 국가핵안전국(국장 리간지)과 고위급 양자회담을 갖고 '원자력안전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환경방사선 모니터링에 관한 특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원자력 관련 분야에 대한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채결했다.

협약은 ▲원자력안전기술 연구개발 ▲원전에 대한 안전검사 ▲원자력사고 방재 등에서 정보 및 인력 교류와 공동․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평상시는 물론 원자력 비상시 신속하게 환경방사능을 조사하고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은 향후 3년간 ▲환경방사선 분석기술 교류 및 감시자료 교환 ▲환경방사선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중국 핵여복사안전중심(Nuclear and radiation Safety Center)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원자력안전 기술에 관한 공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향후 원안위는 중국 등 인접국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원자력사고 조기대응 및 방사선 영향 예측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