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분야 IoT 사업 본격 추진
한전, 전력분야 IoT 사업 본격 추진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5.1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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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력IoT 표준과 트렌드 주도
▲ SPIN(Smart Power IoT Network) 분야. (자료=한국전력공사)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전력분야 IoT 산업의 진흥·확산을 위해 전기·전자·ICT 등 관련 산업·연구계와 함께하는 전력IoT Alliance(개방형 산업 참여 협의체)를 구축했다.

한전은 '전력IoT SPIN(Smart Power IoT Network)' 구축을 통한 선도적인 사업추진으로 세계 전력IoT의 표준과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SPIN은 한전과 산업·연구계가 공동으로 Biz-Model 발굴, R&D, 마케팅, 보유기술의 국제 표준화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이다.

한전은 ‘스마트센서’, ‘Gateway/Network’, ‘IoT플랫폼’, ‘빅데이터 신서비스’ 4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은 SPIN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 기술개발지원’, ‘사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선도적 시장창출’ 등 참가기업·기관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PIN 회원사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전력IoT Open Lab’을 운영하고 한전 R&D Project를 확대해 참여기회를 넓히고, 기술이전 및 우수 지식재산권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SPIN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주간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jungso)을 통해 역량 있는 기업 및 연구기관을 공모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IoT는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으로 2020년 세계시장 규모가 1조 2천억 달러로 예상된다. 가전 및 헬스분야 등은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전력분야에서는 뚜렷한 Biz-Model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한전은 10월 대구와 광주지역에서 IoT를 활용한 배전설비 자가진단 Test-Bed 구축 시범사업을 착수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전력IoT의 기술적 토대마련을 위한 기술표준화, Gateway 및 플랫폼 개발에 관한 R&D 과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