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원자력산업정책과 신설
경상북도, 원자력산업정책과 신설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5.11.18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전정책의 효율성 높이기 위해 추진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원자력산업정책과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 지역 원전 당면사항에 대한 즉각적 대응, 담당별 업무 세분화를 통한 관계부처 예산확보 등 道 원전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초대 원자력산업정책과장은 김승열 원자력산업담당 사무관을 승진 발탁했다.

그는 2010년부터 원자력산업담당 업무를 맡으면서 중앙정부와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각종 국가 공모사업 유치와 원자력인력양성원 설립 등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굵직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것을 인정받았다.

원자력산업정책과에서는 연구, 산업, 인력양성 등이 복합된 원자력클러스터조성사업을 추진해 낙후된 원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원자력클러스터조성사업이란 한국전력기술(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전 핵심기관 이전과 관련협력업체들의 지역 유치를 추진해 원자력 관련 시설이 집적된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상북도를 국가 원자력수출 전진기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과에서는 또한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와 지역 원전건설에 따른 협력사업, 방폐장 2단계 사업 추진 등도 추진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국내 가동원전의 절반과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국내 최대 원전시설이 집적된 지역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도는 원전 업무 담당의 세분화하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관계부처 예산 확보와 원전 관련 국책기관 설립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