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선안전재단→한국원자력안전재단 명칭 변경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은 지난 9일 오성헌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동시에, '한국방사선안전재단'에서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사무총장 체제에서 이사장 체제로 변경했다.

이를 위해 재단 이사회는 지난 8월 21일 재단 명칭 변경 및 임원 체제 개편을 골자로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지난 3일 제12차 이사회에서 오성헌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1월 기타공공기관 지정 및 금번 개편을 계기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원자력 안전환경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 위함이다.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은 앞으로도 한국 원자력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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