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청정연료 장점 부각 등 대국민 홍보행사 계획

산자부 가스산업과는 LPG 연료의 장점을 대국민에게 홍보하는 “LPG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산업과 관계자에 따르면 LPG와 LNG의 균형발전 방안의 하나로 LPG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국민들이 많이 모이는 이벤트와 공연장에서 LPG에 대해 알리는 홍보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LPG 홍보는 가스산업과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입어 조만간 구체적인 행사 방안 세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LPG 업계에서는 국민들이 LPG는 비싸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깊어 시장 유지에 애로가 있다며 정부가 나서 LPG 홍보에 나서는 것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산자부 가스산업과는 지난해 LPG의 독립에너지원화, 유통체계 효율화, 신규 및 추가스 수요 개발, 저가의 LPG 도입 지원, LNG 보급시 경제성 도입 개념 검토 등의 내용을 담은 ‘LPG-LNG 균형발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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