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석탄화력·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

▲ 파워플랜트 엔지니어링 컨퍼런스 2015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동서발전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한국전력기술,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30일 10시에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컨벤션홀에서 '파워플랜트 엔지니어링 컨퍼런스 2015'을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석구 한국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 한종훈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장, 김재원 한국전력기술 플랜트본부장, 서석환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13년에 전력산업의 기술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한국전력기술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고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3회 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도 동참,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16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고부가 엔지니어링과 시스템엔지니어링'을 테마로 ▲ 대용량 화력발전 ▲ 신재생 및 복합발전 ▲ 프로젝트 총괄관리(PMC) ▲ 시스템엔지니어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1,000MW급 화력발전소 신기술 적용사례와 바이오매스 연소기술 개발·운영 현황을 공유함에 따라 대용량 석탄화력 및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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