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인식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변화에 대처하고 적극적인 대외사업 추진을 통해 자생능력을 확보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신인도와 천연가스 관련 사업에 대한 가스기술공사의 풍부한 경험과 한일건설의 국내·외 건설사업 수행경험 및 축적된 기술력을 접목해 상호 보완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러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외 공공부문 건설공사는 물론 민간부문 건설공사에서도 업무역량을 발휘, 양사의 발전을 도모할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현 사장은 "이번 약정 조인식 체결로 그 동안 추진해온 '대외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동력원을 확보'라는 경영방침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중점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CNG 및 LCNG 충전사업 등과 더불어 가스관련 민간건설 공사부문의 사업진출 기반을 한층 두텁게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