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후원으로 8일 어버이날 서울 올림픽 공원 내 88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만여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 해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미술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전국 초등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심사 해 고급 노트북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등 총 620여명에게 가정의 달 기념 사은품을 나눠준다.

또 참가한 가족들의 사진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스크린 화면으로 상영하고 심사를 통해 가족 선물도 전달한다.

미술대회 본 행사후에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와 함께 어린이 마당극, 난타,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2부에 나뉘어 진행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구선수 박주영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꿈을 심어주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들의 깨끗한 미래에 대한 꿈을 북돋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