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6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무료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1일부터 9월, 11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1박2일동안 진행될 실무교육은 산업계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토메카니즘 활용에 필요한 세부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기후변화협약과 대응정책’, ‘온실가스배출량 산정방법’ 및 ‘청정개발체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실적등록’등이다.

지난 3일 현재 70명이 교육신청을 한 가운데 1차는 마감됐고 2차는 9월에, 3차는 11월에 각각 신청받을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무료 실무교육이 산업계가 온실가스배출 의무감축에 대해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산업체의 정보요구 증대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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