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전력시장 정보 접근 가능해져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전력거래소는 회원사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전력거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공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전력거래소 회원사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력시장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회원사는 정보공개서비스를 통해 회사의 전력거래내역 (입찰, 계량, 정산내역 등)과 전력예보, 시장운영속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범서비스 기간을 둔 후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서비스는 모바일 보안장비의 동시 수용능력을 감안하여 200명을 대상 선정 시행하며 이용은 전력IT 고객서비스센터(1661-6590)으로 전화하거나 e-PowerMarket(전력거래 정보공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모바일 정보공개서비스 외에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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