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소방서 가스안전 유공단체로 선정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6일 '제10회 안전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시상은 지난 한해동안 안전관리에 공헌한 임직원 및 지사, 고객센터, 모니터요원, 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포상이다.

아울러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한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지하철공사장 감독자, 특정사용시설안전관리자 등을 선정, 감사패를 전달한다.

안전관리부문 우수지사에는 중부지사(지사장 유승배)가 선정됐으며, 개인부문 최우수부문에서는 서부지사 임진수 사원이 차지했다.

또 중부4고객센터와 대산가스종합(주)이 각각 우수고객센터와,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으며, 외부 유공자단체로는 영등포소방서 외 4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이관형 과장, 지하철공사장 김종호 감독관 외 1명, SBS목동사옥 남상후 특정안전관리자 외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도시가스 전 직원의 안전의식 결의를 담은 안전결의문을 채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가스안전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2일까지 본사 로비에서 가스사고사례 사진전 및 가스안전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전시회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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