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개발에서 우수성 입증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교육부 및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한 '201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중장기 인력수급·양성계획 수립 및 직무능력중심의 NCS 기반 채용, 역량기반의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의 정부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신규 14개 기관, 재인증 15개 기관 등 총 29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기관에는 향후 3년간 Best HRD 인증 로고 활용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재희 사장은 "원자력 기관으로서 인적자원개발은 원전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초석으로 앞으로도 전문 인력양성과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배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