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24일 대학로서 선포식 겸해

▲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대학로 '지구의 날' 행사장에 '시원한 바람 건강한 여름'이란 주제의 이동전시대를 오픈했다.
올해 사상 최대 더위로 인한 냉방수요 급증이 예상되면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백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24일 대학로 “지구의날” 행사장에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한국소비자교육원 원장 및 공단직원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에너지절약에 관한 창작곡 방송과 공단 홍보교육실 직원의 이중창 이 이어질 예정이며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원한 바람 건강한 여름’이란 주제의 이동전시대를 개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선풍기 30여대와 에어컨 1대의 전력량을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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