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사에 따르면 ’신기술으뜸상‘은 우리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우리 제품의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으로 공사는 올 1분기에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등의 과정을 통과해 종합대상 기관으로 선정 됐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과 개발 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한다며 “안전기술분야 세계 5대 핵심 연구기관으로 성장비젼 달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위험등급에 따른 안전성평가기술(RBI)은 정유사나 석유화학 설비(저장탱크, 압력용기, 배관 등)의 위험도 순위를 결정해 검사, 유지관리 분야의 효율적인 검사계획 수립 및 위험을 완화시킬수 있는 지식기반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정유사 S-Oil에 기술이전 한데 이어 올해는 석유화학사 용도로 발전시켜 호남석유화학에 기술이전하는 등 상용화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 ‘초음파 영상 검사장치(AIM33)'는 가스용 폴리에틸렌 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융착 이음부의 결함유무를 비파괴적으로 검사하는 장비로 2차원 디지틀 영상신호로 결함을 판정할 수 있는 가스용 폴리에틸렌 배관 전용 검사장치다.

가스배관의 시공품질 향상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과 제품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