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예측시스템 통한 과학적 가스안전관리 실현 공로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성문 이사(사진 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6일 공군회관에서 기상청이 주관 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에서 2006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20년 간 가스사고 통계 빅데이터와 날씨정보를 분석해 가스사고 위험예측 시스템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기상요건에 따른 사고 유발요인을 분석해 서민층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등 가스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기동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사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가스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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