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일터 구현 공로, 철탑훈장은 화성가스 김상범 대표
22회 가스안전대상 개최, 국제안전 세미나 등 부대행사

 

▲ E1구자용 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22회 가스안전대상에서 수상직후 가스안전을 외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E1 구자용 회장이 가스안전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구자용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그동안 국내 가스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성가스(주) 김상범 대표와 함께 개인부문으로서는 유일하게 산업훈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가스안전 부문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것은 구자용 회장이 최초이며 그동안 임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남 여수공장에서 민간에너지업체로는 최초로 30년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안전일터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 회장은 전체 LPG유통망에 걸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E1과 거래하는 전국 1500여개(2014년 기준) 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무재해 안전 교육 및 시설 점검, 보수를 실시해 가스사고 예방에 일조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구자용 회장은 “안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무재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최우선 가치인 안전뿐만 아니라 LPG희망충전 기금 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화성가스 김상범 대표는 LPG충전소 최초로 전국 충전소에 가스사고 비상조치 및 대응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안전관리자 직무능력 교육 및 소형저장탱크 무상제공 등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어 (사)전국보일러설비협회가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주)코베아가 국무총리표창을 동방도시가스산업(주)과 (주)더블유원이 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E1 구자용 회장과 화성가스 김상범 대표가 산업훈장을,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실장과 서울대학교 한종훈 교수가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극동기전 황호진 대표 등 3명이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주)경동나비엔 김두식 전무이사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주)마루테크 강광희 대표이사 등 23명이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여받았으며 OCI머티리얼즈(주) 강도영 매니저 등 65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과 함께 가스안전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 및 주요 수상자들이 가스안전 결의를 다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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