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상주 LP가스판매협회를 찾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지난 22일 경북 상주시 LP가스판매협회를 찾아 불법행위 근절 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가스용기를 적재한 차량을 허가받은 장소 이외에 임의 주차하거나, 완성검사를 받지 않은 미용실 등 소규모 LPG시설에 가스를 공급하는 행위 등에 대한 실태를 설명하고 이 같은 불법행위를 줄려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윤종택 경북북부지사장은 “올해 불법행위 단속 실적을 보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했고 특히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신고(제보)된 건수가 40%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성을 사업자들에게 알리고 이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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