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와 합동 실시, 가스안전주간 집중 홍보

▲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가 역곡역 일대에서 부탄캔 안전사용을 위한 홍보를 벌이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3일 역곡역 일대에서 삼천리와 함께 출근하는 시민과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행락철 가족여행 및 단체활동의 증가로 야외에서 음식장만 등 조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부탄캔 파손 등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사는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방법에 대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활용해 집중 안내했으며 가스사고의 위험성 및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가스사고사례 사진전시회도 병행 실시했다.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 감아서 사용금지, 부탄캔을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부탄캔은 캡을 씌워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기 등이 있다.  
원유현 경기서부지사장은 “최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근본원인은 안전 불감증 등 기본을 지키지 않는 안전의식 결여에서 발생한다”며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사용이 편리하지만 한순간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