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신종현 사장, 현장순시 통해 직원의식 제고

최근 사명개정을 통해 이미지 제고에 나선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사장의 현장순시를 통해 또 한번 직원들의 의식제고에 나섰다.

신종현 사장은 13일 사명개정 이후 처음으로 목동 지하철공사현장, 분당공급관리소, 인천생산기지 등을 방문하고, 작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는 한편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명개정으로 제고된 회사의 이미지를 몸소 파악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목동 지하철 9호선 건설공사 현장에서 신종현 사장은 가스관 노출구간으로 매달기 공법을 시행한 38M의 노출배관의 방호조치 상태 및 지반침하 여부, 배관의 진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분당관리소의 가스 히터(Gas Heater) 연차정비 현장에서는 세척 및 크리닝작업에 나선 직원들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안전 보호구 착용상태 등을 점검하고, 정비현장을 지켜봤다.

아울러 인천생산기지에서는 지하저장탱크의 취외작업과 소화해수펌프의 크리닝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신종현 사장은 "사명개정에 따른 대외이미지 정립여부를 파악하고, 현장작업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현장순시가 이뤄졌다"며 "현장근무자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듯 사장도 직원들의 권익보호와 회사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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