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공인시험·검사 업무 확대키로

▲ 2005년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 신임 회장단 구성결과 제8대 가스석유기기협회 회장으로 린나이 코리아의 강성모 회장이 만장일치로 유임됐다.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회장 강성모)는 지난 12일 협회 3층 회의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04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와 2005년도 사업계획 보고를 하고 신임 회장단 및 이사·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정회원 30명중 25명 출석으로 정기총회를 진행했는데 지난해 총회에서 의결된 별도 특별적립금 중 재단법인 설립 출원금으로 출원하기로한 3억원과 나머지 1억원을 합해 총 4억원을 올해 사업예산에 편성해 협회운영에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또 2005년도 예산을 특별적립금 4억원을 포함한 16억원으로 설정한 가스석유기기협회는 KS공인시험·검사 업무 확대를 위해 기존 11개 품목에서 상업용 가스국솥과 식기세척기 등 4개품목을 추가해 총 15개품목으로 확대해 제품인증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장단 선출은 정관개정을 통해 그동안 부회장 3명이내와 이사 10~15명이내이던 것을 협회 전체회원 수의 감소로 부회장 2명이내와 이사 5~10명이내로 감축했다.

이에따라 신임 부회장에 극동주공의 박명선 사장과 대성쎌틱의 최영대 사장이 각각 선출됐고 이사진으로는 경동 보일러의 김철병 사장, 대우 가스보일러의 이종천 사장, 동양매직의 염용문 사장, 라니산업의 함희인 사장, 롯데기공의 원계태 사장, 성철사의 감승기 사장, 신한일전기의 권태완 사장, LG전자의 김쌍수 사장, 용광 후렉시블공업에 이미호 사장등 총9명이 선출됐다.

또 신임감사로는 신우전자의 이기원사장과 야성의 김명철사장이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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