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인증 획득으로 품질 우수성 확인

귀뚜라미보일러가 CSA인증을 받아 북미지역으로 진출할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귀뚜라미보일러(회장 이동국)는 그동안 북미지역에서 한국 온돌난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점에 감안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9개월에 걸친 노력끝에 CSA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CSA(Canadian Standard Association)인증은 미국과 캐나다 기준에 의해 테스트가 이뤄지는데 엄격한 기준에 만족하는 제품에 한해 CSA인증을 수여하는 기관이다.

북미지역의 인증으로는 UL인증과 CSA인증이 있는데 UL인증의 경우 전자제품을 인증해주는 기관으로 많이 알려져있고 CSA인증은 도기제품과 가스관련제품을 인증해주는 기관으로 지명도가 높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귀뚜라미보일러는 중국, 일본, 유럽, 러시아는 물론 북미지역까지 해외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귀뚜라미보일러 홍보팀 심춘호대리에 따르면 “향후 CSA인증은 CE,UL인증과 더불어 권위있는 인증기관으로 북미지역에서도 귀뚜라미 바람을 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포루투칼, 우루과이,브라질 등 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귀뚜라미는 CSA인증 획득을 기회로 유럽과 중앙아시아는 물론 북미지역까지 지역을 확대해 국내에서뿐만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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