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행복나눔단'이 김해 대청계곡에 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지사장 이학용)는 최근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 장유 대청계곡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보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청계곡이 장유 신도시의 인구유입으로 환경훼손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유도하기 위해 펼친 행사다.

이날 활동에서 행복나눔단은 이대청계곡 입구에서 용지봉까지 3개의 등산로에서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계도활동도 가졌다.

김해지사 한난 행복나눔단은 지난해 11월 이후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김해시 장유면 소재 대청천 주위 오물수거, 무단 폐수방류 등 하천정화 및 환경감시를 펼치는「대청천 살리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