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핸드폰 충전 서비스 제공

지난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시스템인 'SK 자원봉사단 '을 발족한 SK그룹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강원도 양양 일대의 산불피해에 구호물품과 인력을 급파했다.

SK는 지난 6일 양양군 재해대책본부가 설치된 낙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 기본 생필품300여 상자와 핸드폰 충천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SK(주), SK텔레콤, SK네트웍스 현지 근무인력을 중심으로 한 50여명의 봉사단과 긴급구호 전문NGO인 월드비전이 함께 참가해 국가적 재난인 이번 산불사고의 피해를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것.

SK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제주 집중 호우 때에도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 양양 산불사고의 피해규모가 파악되는 데로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봉사단 파견등 SK그룹차원의 구호 활동이 전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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