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핸드폰 충전 서비스 제공
SK는 지난 6일 양양군 재해대책본부가 설치된 낙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 기본 생필품300여 상자와 핸드폰 충천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SK(주), SK텔레콤, SK네트웍스 현지 근무인력을 중심으로 한 50여명의 봉사단과 긴급구호 전문NGO인 월드비전이 함께 참가해 국가적 재난인 이번 산불사고의 피해를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것.
SK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제주 집중 호우 때에도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 양양 산불사고의 피해규모가 파악되는 데로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봉사단 파견등 SK그룹차원의 구호 활동이 전개 될 예정이다.
박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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