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대 회장 취임식 장면
- 내달 28일 전국 시공인 단합대회도 열기로-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박기준)가 지난달 23일 가락동에 위치한 가야부페 회의실에서 지부·지회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박기준 중앙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험난한 길을 걸어오면서 단한번도 회장이 취임식을 가져보지 못했는데 오늘 취임행사가 개최된 점에 대해 감회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일부 지부지회에서는 결의기구와 집행기구를 혼동해 임원의 임기를 지키지 않는가 하면 예산편성과 결산을 소홀히해 회원들의 신뢰를 상실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에 따라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조직질서를 바로 잡아 지부·지회를 살리는 일이라면 일부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과감하게 대처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 이어 4월28일 개최될 ‘에너지절약 및 재해예방실천결의 전국 시공인 단합대회’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개최하는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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