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넷 비교 결과 휘발유는 최고 628원/ℓ 격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석유감시단 (단장 송보경)은 24일 오전 6시 서울시내 579개의 주유소 판매가격을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을 통해 비교해 본 결과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에 위치한 ㈜동하석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하석유의 휘발유가격은 리터 당 2077원, 경유가격 리터 당 1965원으로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서울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휘발유가 가장 싼 주유소는 구로구 삼한주유소와 은평구 (주)에이앤이은평주유소로 리터 당 1449원이다.

경유가 가장 싼 주유소는 구로구 삼한주유소로 리터 당 1249원으로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의 가격이 휘발유는 리터 당 628원, 경유는 리터 당 716원 차이가 났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내 25개 구별 579개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의 1주간 평균 가격을 분석한 결과, 휘발유가 가장 비싼 주유소는 강남구 ㈜동하석유로 리터 당 2077원이었고 가장 싼 주유소는 구로구 삼한주유소로 리터 당 1456.14원으로 리터 당 620.86원이 차이가 났음.

휘발유의 경우, 전주 대비 노원구의 하계삼호주유소가 리터 당 평균 66.86원을 올려 가격을 가장 많이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봉구 쌍문주유소가 리터 당 132.9원을 내려 전주 대비 가격을 가장 많이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가 가장 비싼 주유소는 강남구 ㈜동하석유로 리터 당 1965원이었고 가장 싼 주유소는 구로구 삼한주유소로 리터 당 1266.14원으로 리터 당 698.86원이 차이가 났다.

경유의 경우, 전주 대비 노원구의 성북역주유소(가 리터 당 평균 48.86원을 올려 가격을 가장 많이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봉구 쌍문주유소가 리터 당 126.12원을 내려 전주 대비 가격을 가장 많이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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