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입사 E1(사장 구준용)은 지난달 25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2004년도 실적과 관련 주당 1,50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당기순이익 460억원 가운데 19%에 해당하는 89억원을 현금배당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121만1천860주를 보유한 E1의 최대주주 LS(구 LG전선)그룹 구자열 회장은 18억원을 81만3,640주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 구자용 E1 사장은 12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또 E1 주식 52만8천주를 갖고 있는 정유사 S-Oil도 7억9천만원의 현금배당액을 돌아가게 됐다.

한편, E1은 오는 3월 11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코엑스 회의실 208호에서 지난해 실적, 이사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등의 의안 처리 등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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