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일 오강현 사장이 중동지역 대사들과 에너지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오강현 가스공사 사장은 서울 힐튼호텔에서 알 미드하디(Ahmed Saif Al-Midhadi) 주한 카타르 대사를 비롯해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등 중동지역 대사들과 오찬을 갖고 이들 국가와의 에너지자원 확보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동지역 국가 가운데 카타르는 지난 99년부터 연간 4백6만톤, 오만은 2000년부터 4백92만톤의 LNG를 25년간 공급키로 장기 계약하고, 가스공사에 공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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