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직 신설하고 LNG사업에 힘실어

LG정유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유인영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전무직을 신설해 박흥길 경영진단실장 상무가 재무본부장 전무로 승진하는 등 총 11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LG정유는 신규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LNG직도입사업을 추진중인 LG정유는 이용태 인사부문장 상무를 LNG터미널프로젝트부문장 전무로 전격 승진시키고 LNG사업 확대를 위해 스카우트한 가스공사 경영연구소장 출신의 이동인 경관리부문장을 가스사업부문장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이외 LG정유는 이번 인사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에도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원인사를 계기로 사업과 인재, 조직문화 등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하여 회사의 비전인 종합에너지서비스 리더(The Leader in Providing Total Energy Service) 달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LG칼텍스정유
▲ 부사장 승진
- 유인영 : 석유화학사업본부장
▲ 전무 승진
- 박흥길 : 재무본부장
- 김병열 : 사업전략부문장
- 이용태 : LNG터미널프로젝트부문장
- 이광현 : 수도권지역본부장
- 홍현종 : 환경/안전기획부문장
- 백호진 : 생산운영부문장
▲ 상무 승진
- 박용우 : 자금부문장
- 진홍국 : 영업기획부문장
- 황상근 : 대구지사장
- 이영환 : 원유/제품부문장
- 노정일 : 법무부문장
- 고춘석 : 석유화학생산부문장
- 이동인 : 가스사업부문장
■ LG에너지
- 정종수 : 대표이사
■ 서라벌도시가스
- 남영일 : 대표이사
■ LG Power
▲ 상무 승진
- 이상태 : 업무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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