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구·광주·밀양 등 전국 확산
귀뚜라미보일러에 따르면 지난 8월 본격적인 시판 이후 지난달 20일까지 경기도 김포 주신농원에 중형보일러 20만kcal 2대와 팬코일유닛이 12,000kcal 20대, 펌프2대를 설치했고 대구 율하동과 영천 임고면의 장미농가에 팬코일이 총 122대가 보급됐다.
또 밀양시 삼량진 고추농가와 광주광산구의 방울토마토농가, 김해시 생림면 딸기농가 이외에도 강릉, 원주, 장성, 가평, 익산 등지에 팬코일을 판매하는 등 전국적으로 보급범위를 넓혀나가는 중이다.
이에 대해 귀뚜라미 홍보팀의 심춘호대리는 『비닐하우스 난방은 보통 중소업체에서 주문제작형식으로 난방기설치가 이루어 지는데 한 회사 단일품목으로 통합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없어 서비스나 기계관리가 어려웠지만 귀뚜라미 비닐하우스 신난방시스템은 펌프, 보일러, 팬코일 등 원스톱 서비스를 받아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추가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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