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중남미*아시아 등 20개국 인사 초청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지난 29일 중동,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20개국 해외 바이어 50여명을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본부로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과 수출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4 국제전기전력전시회’와 연계한 ‘2014 Global Energy Plaza 수출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해외 발전기자재 바이어를 영흥화력으로 초청해 우수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관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등을 소개한 것.

참석자들은 영흥화력 중앙제어실을 비롯해 풍력, 태양광, 소수력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종합단지 등 국내 발전분야의 탁월한 설비관리와 운영기술을 소개받고 발전회사 최초로 개관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남동발전은 자력으로 수출 및 시장개척이 어려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 인증과 특허인증 취득지원, 전력설비 수출시범화,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지원, 해외 거점지역 기반구축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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