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단위당 연간 4.5톤/㎢*강서구가 최다 발생

서울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는 얼마나 될까?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서울의 연간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2732톤에 달하고 단위면적당 4.5톤/㎢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은 비산먼지, 자동차 등의 오염원으로 전국 평균이 제조업에서 배출되는 것과 대조를 이뤘다.

서울 초미세먼지 배출원의 비중은 비산먼지(38.9%), 도로이동 오염원(28.8%), 비도로 이동오염원(19.8%) 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강서구, 강남구, 송파구 순으로 나타났는데 단위면적당 배출량은 중구, 송파구, 금천구, 중랑구, 강서구 순으로 높았다.

중구는 주거, 상업 등 비산업 연소, 송파구, 금천구는 자동차 등 도로이동, 중랑구와 강서구는 건설기계 등 비도로이동에 의한 배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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