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순익 53억원, 누적공급량 전년과 비슷

대성에너지가 3분기 누적순익 53억원을 기록했다.

대성에너지의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37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익 -4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실적보다 약간 악화된 것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10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익 -40억원이었다.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7155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익 53억원이다. 지난해 누적실적은 매출액 6736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익 45억원이었다.

3분기까지 도시가스 용도별 누적판매량은 가정용 1852만8535GJ, 산업용 1060만8208GJ, 일반용 380만5631GJ, 수송용 293만5682GJ, 업무용 89만2941GJ, 열병합용 75만9076GJ 등 총 3754만9164GJ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판매량 3726만3293GJ과 거의 같은 양이다.

대성에너지는 가스냉난방 및 산업체의 도시가스 연료 전환을 추진하고 대규모 지역난방사업 및 열병합, 보조난방용 보일러 등에 판매영업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규사업인 CNG 충전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매출 및 손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