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지난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 도시가스요금 자동이체 사은행사가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등에게 5백만원 상당의 42인치 벽걸이 TV를 증정했는데, 시지동 노변동방아파트에 사는 권영출씨에게 기쁨이 돌아갔다. 또 2등 2명에게는 1백50만원 상당의 노트북 PC, 3등 4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가스오븐렌지, 4등 50명에게는 가스누설경보기가 각각 사은품으로 전달됐다.

행사기간인 3개월 동안 총 2만6,526명이 자동이체를 신청해 전년동기대비 7.24% 증가하면서 현재 약 47.8%의 고객이 자동이체로 요금을 납부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에서는 고객이 고지서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공과금 창구수납 수수료를 할인해 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요금납부를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시간과 불편함을 줄일 수 있으며 납부일 경과에 따른 연체료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