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NE 콘덴싱’ 등 해외시장 공략

 ▲ 대성쎌틱의 수출형 E-SPAREGAL보일러.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에게 수출탑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대성쎌틱의 영업부문 사업부인 대성산업㈜ 에너지시스템사업부는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과 보일러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09년 ‘5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은 쾌거로 2년 만에 수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한 결과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대성쎌틱이 지난 2009년부터 해외시장에서 자사 히트상품인 ‘S-LINE 콘덴싱’과 ‘E-SPA REGAL 가스 보일러’ 및 ‘S-LINE 콘덴싱 가스 온수기’ 제품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또한 대성쎌틱은 ETL(미국 안전규격) 및 ASME(미국 기계학회 발급 인증) 획득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매년 유럽 및 중국, 러시아 등 주요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며 수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해외 매출처 확보를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수출을 위해 당사 제품의 현지화 전략,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수출 확대와 함께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