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에 (주)한화종합기술단 등 6개 업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에너지진단전문기관 관계자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품질향상 및 진단기술공유를 위한 ‘2011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8일에는 우수 진단기관․기술인력에 대한 포상 및 2012년 에너지정책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9일은 진단 우수사례 공유 및 에너지진단기술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올해의 우수진단기관에는 (주)한화종합기술단 등 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에너지관리기술(주) 이용신 팀장 등 진단기관 우수기술인력 3인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내년도 에너지정책방향 소개로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정책방향’,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추진현황 및 계획’, ‘중소기업 에너지진단비용 보조사업’ 등 진단기관의 업무에 가장 연관이 깊은 사업소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김인수 온실가스감축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인력의 기술축적에 대한 동기부여와 기술수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단품질향상과 진단기관의 사업영역 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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