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에 정진성씨 유력시 -

한국LPG자동차협회(가칭) 발족이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LPG자동차 보급에 활기를 뛸 것으로 기대된다.

LG-Caltex가스(사장 신준상)와 SK가스(사장 신헌철)는 한국LPG자동차협회 발족에 공식 합의한데 이어 협회장 후보 물색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LPG자동차보급협의회의 명칭으로 LPG버스개발과 개조사업 등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정식 법인으로 등록돼 있지 않아 활동에 제약이 있어 협회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환경부의 정식 인·허가를 받아 협회가 발족되면 LPG자동차보급 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은 물론, 기술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협회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직 협회 정식명칭에 대한 양수입사간 의견 조율이 안된 상태이고 협회장 선출과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기 위한 작업도 남아 있다.

한편, 협회장 후보로는 환경부에서 추천한 정진성 국립공원관리공단 부이사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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