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용 사용자 참여 확대로 -

전국 LP가스안전공급계약 체결율이 99%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5월말까지 용기가스 소비자수4백75만3천2백9곳 중 4백70만7천5백59곳의 안전공급계약체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3월말까지 97.9%에 달했던 계약체결율보다 조금 상승한 수치.

이처럼 계약체결율이 상승한 원인은 업무용 소비자의 계약체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월말까지 업무용 계약체결율은 97.9%.

그러나 5월까지의 계약체결율은 99.6%로 61만3천13곳 중 61만8백8곳이 계약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역시 3월까지 기준 97.7%보다 다소 오른 99%의 체결율을 기록해 전체 계약체결율 상승에 보탬이 됐다.

이는 총 4백14만1백96곳 중 4백9만6천7백51건의 계약체결완료가 이뤄진 셈.

공사 한 관계자는 『LP가스공동사용의 경우 한 개의 체결만 이뤄졌던 것이 지난 4월말 이후 사용자당 계약체결로 대상지정이 조정됨에 따라 약간의 상승폭이 있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무엇보다 각 지자체와 공사의 지역지사에서 계속적인 공급계약에 대한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은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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