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 구자명)가 최근 지역관리소 5개소를 추가로 신설했다.

적정한 관리고객수 유지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4월 3개소에 이어 이 달 2개소를 추가로 신설한 것.

신설된 지역관리소는 삼선, 서부를 비롯해 성수, 장안, 상봉지역관리소 등이다.

고객과밀지역의 지역관리소를 분할, 신규 지역관리소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관리소 신설로 지난해 각 관리소당 5만2천명이던 평균 관리고객수가 2003년 4만세대로 낮아지는 효과를 거뒀다.

구자명 사장은 『다가온 변화에 대비해 고객접점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관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신설 지역관리소인 만큼 업계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은 물론 완벽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한층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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