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비상임 이사들이 이사회 참석수당을 전액 기부하면서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가스안전공사에서는 본사는 물론 전국 지역본부 지사에 31개 봉사팀을 조직하고 사회복지시설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연중 수시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공사 홍보실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약 1억원의 직원성금과 공사에서 매칭그랜트로 지원한 8천 5백만원이 전달됐다.

이사회 참석수당을 전액 기부한 가스안전공사의 비상임이사는 정규창 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 장석구 지식경제부 에너지안전과장, 김정규 한양대 교수, 황병준 중부대 교수, 표인수 법무법인태평양 변호사, 이수경 서울산업대 교수 등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