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이웃 봉사활동 펼쳐

▲ 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가 독거노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급식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저소득층 노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 가스안전공사 봉사단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공사 본사 인근에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낡은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생일잔치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한 생일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작은 선물 등이 전달됐으며 가수 이용씨가 참여해 흥겨운 노래를 선사하고 공사 임직원들과 사랑의 도시락도 전달했다.

취임 후 처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환규 사장은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직원들이 그동안 나눠왔던 사랑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년간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 주 한 번 씩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도시락을 배달해왔다.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5000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일체 점검, 기부와 노력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게 공사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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