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협력사와 공감대 형성, 하반기 계약분야 확대 계획

▲ 윤리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건설본부(본부장 남운상)는 최근 시공사 및 협력업체 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한화콘도에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경영 윤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공사의 윤리경영 추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도모하고 건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 및 협력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 신뢰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캠프에서는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훈련, 상생경영을 위한 사례 및 상호간 의견조율, 청렴 서약식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윤리경영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임을 인식하고 서로 노력할 것을 참석자 모두가 결의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상생경영 윤리캠프에는 각 건설현장의 기계, 계전 분야 감독이 주로 참가했으며, 하반기에는 계약분야로 캠프를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현장의 시공상 애로사항과 지식을 공유하는 폭넓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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