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최초 내부 직원 승진 영예

▲ 신임 김용대 상임이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는 창사 이래 최초로 내부 직원이 상임이사 공개지원을 통해 임원으로 승진돼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5일 제3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공석이었던 상임이사 자리에 내부 출신인 김용대 경영혁신실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용대 상임이사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건설사업처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뒤 한국가스공사로 자리를 옮겨 관로건설처, 품질안전실, 기지기술처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 가스기술공사에서는 정비사업처장, 기획조정처장 등을 지냈다.

이번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4월10일부터 23일까지 상임이사 공모를 실시하고, 상임이사추천위원회에서 심사 및 인사검증을 거쳐 2명의 후보를 선출, 이 날 최종 후보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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